NHN이 올해 말까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3억명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9일 열린 201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달 말 기준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는 1억5000만명 수준”이라며 “올해 말 3억명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과거 와츠앱부터 시작해 지금도 중국 위챗,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한다”며 “라인은 경쟁 서비스와 관계없이 시장 성장과 사용자 만족 상승에 집중해 동남아시아, 스페인, 남미 등 전략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