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올 1분기 영업이익 238억원(연결기준)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3%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4% 하락한 506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졌지만, 필름부문에서 영업익이 3배 이상 오른 169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결 영업익은 소폭 감소했다.
SKC 측은 화학사업의 경우 지난 3월 한달 간 울산 공장 정기보수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필름부문은 중국, 일본 등 대형 태양광모듈 업체의 가동률 상승과 열수축 필름의 호조세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