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술판 벌린 기숙사 사감, 성추행 혐의 입건

여고생과 술을 함께 마셔 물의를 빚은 기숙사 사감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6일 여학생에게 술을 먹이고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청주 상당구 모 고교 기숙사 사감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9시30분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1학년 여학생 2명과 3시간 동안 1.5ℓ 맥주 1병과 소주 2병을 마시고, 이 과정에서 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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