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즉석카메라 미니8 SML' 500대 한정 판매

한국후지필름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8 SML’을 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8 SML’은 파스텔톤의 색상이 돋보이는 ‘인스탁스 미니8’에 ‘봄 몬스터'(BOMB MONSTSER)’ 캐릭터가 더해진 제품으로 색상은 △스카이블루 △옐로 △핑크 △블랙 △화이트 등 총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쇼핑몰 1300K에서 단독판매하며,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1300K에 포토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SML피규어도 증정한다. 제품가격은 15만8000원.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500개 한정 수량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탁스 미니8’은 소녀들을 위한 카메라라는 콘셉트로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등 총 5종에 이르는 파스텔톤 멀티컬러가 특징인 제품이다. 여성의 작은 손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였고, 더 화사하게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이키 모드 기능도 갖추고 있다.

SML(스티키몬스터랩)은 2007년 모션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페스티벌 기획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세 명의 아티스트 나나, 최림, 부창조가 모여 만든 디자인 창작 스튜디오로 독특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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