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분기 GDP 전년비 6.02%↑…예상 밑돌아

인도네시아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02% 성장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GDP는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41% 성장했다.

GDP 성장률은 전문가 예상을 소폭 밑돌았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지난 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6.1%,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5% 각각 성장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5.57%로 전월의 5.90%에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오는 14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5.57%로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개혁이 지체되고 있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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