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000원(3.62%) 오른 11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JP모간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전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영업적자는 2분기까지 이어지겠지만 현재 수주상황은 호황기였던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에는 적자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