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2일부터 30년 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 시작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한숨 섞인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 집 마련이 뭐라고, 30년 동안 빚쟁이 신세도 감수하겠다는 건지”, “30년 후면 내 나이 60살, 그때까지 매달 은행에 돈 바치라고?”, “25평(85㎡)짜리 집을 사면 연 3.7%의 이자를 30년 동안 내야 한다. 2억원 대출 시에는 2억2200만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집값은 계속 내려가는데 그런 모험을 하면서 집 사는 사람이 있을까”, “국가가 서민을 상대로 폭탄을 떠안으라고 회유하는 상황에 한숨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