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IPO를 준비하기 위해 신시아 게일러 모건스탠리 투자 전문가를 고용했다고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게일러는 지난 2년 동안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비롯해 링크드인 징가의 IPO를 주도했다.
게일러는 “트위터의 인수합병(M&A)과 전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다음 성장을 위해 IPO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트위터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이후 IT·미디어 기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랙록은 올 초 트위터 지분 0.9%를 매입했으며 기업가치가 90억 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