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전환에 1920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59포인트(0.19%) 하락한 1925.8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193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74억원, 기관은 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장 초반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매도로 전환, 49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584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163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42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은행, 통신업은 상승중인 반면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금융업, 증권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59% 상증중인 가운데 현대차는 0.78%,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각각 1.50%, 1.17%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NHN, KB금융,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 LG는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43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0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