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4’, 영국서 첫 월드투어 개최

현지 취재진 600여명 몰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갤럭시S4 첫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갤럭시S4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월드투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 켄싱턴에 위치한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갤럭시 S4’의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갤럭시S4 월드투어는 이번 영국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5대륙 10개 주요 국가에서 열릴 계획이다.

첫 월드투어가 열린 영국에선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현지 거래선과 취재진 600여 명이 모여 갤럭시S4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달 14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S4는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와 새로운 소프트웨어라는 두 가지 무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S4는 세계 최초로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5인치급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스마트 포즈(Eye Pause), 스마트 스크롤(Eye Scroll), 에어 뷰(Air View) 등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갤럭시S4는 미국 6대 통신 사업자인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티모바일, US 셀룰러, 크리켓과 유럽의 5대 주요 통신 사업자를 포함한 전 세계 155개 국가, 327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의 전세계 판매량 목표를 1억대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 공개 후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월드투어 행사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은 갤럭시S4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월드투어 행사를 통해 8인치 화면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8.0’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도 함께 선보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 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