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9일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지수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주식비중을 확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배재현 연구원은 “전일 발표된 ‘201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정책 공백의 공식적인 종료와 구체적 정책 진행의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식시장 반응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책 공백이 길었던 만큼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았고 ‘정책 없이 성장 없다’라는 명제에 대해 정부와 시장의 시각 일치가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정책 효과는 당분간 가장 핵심적인 모멘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의 디커플링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