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IT업체 중 모바일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미국 기업 컨설팅업체 체턴 샤르마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체턴 샤르마 보고서는 미국 특허청(USPTO)과 유럽 특허청(EPO)에서 승인된 특허를 기준으로 삼았다.
삼성전자는 1996~2013년 누적 모바일 특허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IBM이 3위는 소니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1위였던 노키아는 4위로 떨어졌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특허 수에서 6위, 1996~2013년 누적 특허 수에서 1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