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매수세로 주가 하락을 막았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8포인트(0.21%) 내린 548.72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16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 7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위를 보였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가 1%대 뒤로 밀려났고 정보기기, 비금속, 제약, 일반전기전자 등도 약보합권이었다. 반면 기타제조, 운송, 오락문화는 1~2%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 종목 우위였다. 씨젠이 3%대로 올랐고 파라다이스가 1%대로 올랐으며 서울반도체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CJ E&M은 3%대로 하락했고 CJ오쇼핑, GS홈쇼핑이 1%대로 빠졌으며 셀트리온, 다음, SK브로드밴드는 소폭 주가가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3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16개 종목이 내렸으며 68개 종목이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