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 복수기 설치 현장에서 중부발전 직원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발전회사에 자재납품 등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중소기업제품 현장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서천화력을 시작으로 보령, 인천화력 등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32개사, 중소기업 133개사 총 16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역할 △공공구매제도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구매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직원 14명을 대상으로는 발전설비에 대한 기초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이 약 50억원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우수 중소기업 92개사가 참여한 구매상담회에서 25억원의 구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