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550선 회복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면 55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팔자세를 보이며 전날 낙폭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8.92포인트(1.65%) 오른 550.01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0억원, 15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735억원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은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반도체, 인터넷 등이 2~3%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제조 오락/문화 등도 1% 넘게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상승 종목 우위였다. 씨젠이 4% 이상 올랐고 CJ오쇼핑, GS홈쇼핑, 다음이 1%대로 상승했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역시 강보합권을 형성했다. 반면 동서가 1%대로 빠졌고 파라다이스, CJ E&M은 소폭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 종목 포함 7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 포함 225개 종목이 내렸다. 5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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