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에 낙폭을 줄여 2000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4포인트(0.10%) 하락한 2004.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장중 1%대 하락했지만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2000선을 회복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241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7억원, 157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래매매는 차익거래 412억원, 비차익거래 1509억원 순매수 우위로 도합 192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림세가 강한다. 음식료주, 섬유의복,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 통신업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60% 상승중인 가운데 한국전력,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LG전자,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 LG도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삼성생명,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 NHN은 내리고 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25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54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