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폭을 축소해 2020선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09포인트(0.03%) 오른 2022.7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미국발 훈풍에 2030선 강세 출발한 코스피는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약화로 2020선에서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9억원, 26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은 65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87억원, 비차익거래 557억원 순매수 우위로 도합 994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이 3%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계, 통신업, 은행, 증권도 1%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오름세가 강하다. 삼성전자가 0.71% 오르고 있고 포스코, 삼성생명, LG화학,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도 소폭 상승중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4%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는 2%대, 현대모비스는 3%대 내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 NHN, LG전자, 롯데쇼핑도 내림세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43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4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