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24포인트(0.56%) 오른 2027.85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미국의 시퀘스터(재정지출 자동삭감) 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지표 호조 소식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억원, 41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73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26억원, 비차익거래 115억원 순매수 우위로 도합 24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정밀, 통신업, 증권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도 줄줄이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65% 상승중인 가운데 포스코, 삼성생명, 신한지주,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KB금융, SK텔레콤, LG전자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각각 0.23%, 0.72%, 0.9%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 NHN, 롯데쇼핑도 소폭 내림세다.
상한가 없이 44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7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0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