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59포인트(1.18%) 오른 2027.6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의 경기 부양책 지속 확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6억원, 56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4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805억원, 비차익거래 657억원 순매수 우위로 도합 1462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화학,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금융, 증권, 보험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1.70%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총상위 20위 종목 모두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2%대 강세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55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16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