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교수와 친분이 있었던 송태종 전 대표 사임으로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써니전자가 6거래일만에 상한가로 급반전했다.
써니전자는 26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25원(14.83%) 급등한 3290원을 기로갛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써니전자는 송 전 대표가 안철수 연구소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안철수 관련주’로 엮여왔다. 그러나 지난 18일 장 종료 후 송태종 전 대표이사 부사장이 자진 사임했다는 발표에 이튿날인 19일부터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왔다. 이에 지난 18일 6000원을 넘어서던 주가는 전일 2800원대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이날은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장 초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