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5포인트(0.24%) 내린 524.44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곧 바로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장 막판에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반전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억원, 13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이 12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가 -1.74%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이어 금융(-1.50%), 음식료담배(-1.48%), 건설(-1.19%), 컴퓨터반도체(-1.19%), 오락문화(-1.14%)가 빠졌다. 화학, 금속,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종이목재 등도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제약 IT부품, 통신장비, 제조업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브로드밴드가 1%대 상승률을 보였으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이 소폭 상승했다. 이에 비해 서울반도체, 다음, CJ E&M, 에스에프에이 등은 소폭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동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한가 12개 종목 포함 3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 포함 541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