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방글라데시 화력발전소 O&M 계약 체결

▲한전KPS 강재열 신성장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방글라데시 Summit Group 파이살 칸 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계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가 208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운전·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 19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강재열 신성장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알람길 까비르 이사 등 방글라데시 서밋 그룹(Summit Group)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매그나하트 복합화력발전소는 설비용량 335MW로 수주 금액은 208억원 규모다. O&M 사업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019년 5월31일까지 7년 2개월 간이다.

한전KPS 강재열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체결하는 O&M 계약을 통해 ‘매그나하트 복합 발전소’를 서밋 그룹의 지속적 관심과 한전KPS의 고품격 기술력으로 세계 제일의 발전소로 부상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밋 그룹의 알람길 까비르 이사는 “이번 O&M 사업 계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한전KPS와 방글라데시 내 발전분야에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글라데시 서밋 그룹은 방글라데시에서 무역,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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