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도심형 아울렛 고성장 기대감에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롯데쇼핑은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500원(0.39%) 오른 38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노무라,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오픈한 서울역 아울렛의 매출이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며“오픈 효과가 제거된 2월의 서울역 아울렛 매출은 이달 17일까지 75억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은 신규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아울렛 사업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오는 2015년까지 3조원의 취급고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1조5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평가해 줄 수 있다”고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