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아이돌 1위 최시원 등극 "무슨 일이 생기면 아버지께…"

입력 2013-02-18 21:24

▲사진=SBS '좋은 아침' 영상 캡처

재벌 아이돌 1위에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연예특급에서는 '억! 소리나는 재벌 아이돌 베스트'라는 주제로 랭킹을 매겼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 아이돌 1위에는 최시원이 꼽혔다. 최시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의 재력에 대해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특은 "최시원이 모든 아이돌 중 재력이 넘버원이다"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최시원이 항상 해결해준다고 말한다. 늘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재벌 아이돌 2위에는 JYJ 멤버 김준수, 3위에는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보아, 5위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재벌 아이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 아이돌 1위, 역시 최시원이구나" "재벌 아이돌 1위 최시원, 2위는 김준수였어?" "재벌 아이돌 1위, 역시 아버지의 힘이 세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