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LPG용기 재검사기관 현장점검

입력 2013-02-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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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사장이 18일 LPG용기 재검사기관 현장점검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스텍 안산검사소를 방문해 기밀시험, 내압검사 등 검사 공정을 감독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이 18일 LPG용기 재검사기관 현장점검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스텍 안산검사소를 방문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23개 LPG용기 재검사기관의 모든 검사공정에 100% 상주 입회하는 등 확인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전대천 사장은 LPG용기 부실검사의 언론보도와 관련해 “용기 내압시험을 철저히 시행하고, 사용연한이 경과한 LPG용기 폐기 등이 잘 지켜져서 국민의 가스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전국 23개 LPG용기 재검사기관에 대한 확인감독을 실시해 11개 검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시·도에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검사기관별로 LPG용기 재검사물량의 10% 이상에 대해 재검사업무를 실시토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