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4포인트(0.77%) 하락한 518.5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65억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은 1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 3% 가까이 올랐고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유통,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기계장비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인터넷 등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CJ E&M이 3.01%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GS홈쇼핑(1.80%), 셀트리온(0.93%), 서울반도체(0.72%), 씨젠(0.47%) 역시 상승마감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1.68%), 다음(-0.50%), CJ오쇼핑(-0.39%)은 하락했다. 동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한 54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375개 종목은 하락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