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소녀시대 조언 “20대로 돌아간다면 더 사고 칠 것”

입력 2013-02-16 19:17

엔터팀 기자

김동완 소녀시대 조언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후배 가수 소녀시대에게 훈훈한 조언을 했다. 김동완이 최근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는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의 질문에 진심 어린 답변을 한 것.

이날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롤모델 신화와 함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영은 신화에게 “젊을 때 후회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는 게 나을까요?”라는 질문을 통해 20대 초반의 방황을 드러냈다.

이에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할까 못했던 것을 후회하더라도 다 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든다. 만약 내가 소녀시대 나이 때로 돌아간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더 사고 칠 것 같다”고 답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신화방송’은 17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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