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목표가 상향’-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14일 GKL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GKL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7%, 15.2% 증가한 1361억원, 300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VIP 드롭액이 정상화되면서 인당 드롭액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4분기부터 적용된 매출 회계 기준 변경(콤프칩 매출에서 제외)은 이익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과소 계상되는 착시 효과만 있을 뿐 매출총이익에 이르게 되면 효과가 소멸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엔화 약세로 외국인 카지노 실적 저하가 걱정됐지만 1월과 2월 모두 일본인 드롭액이 증가하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며 “신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지 않은 것은 대표 이사 퇴임과 정권 교체로 인한 일시적 공백으로 인한 것으로 1분기 말에는 비전이 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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