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적자 늘어”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모로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디스는 모로코의 신용등급은 현재 ‘Baa1’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정부의 재정적자가 지난 2011년 이후 급격히 늘었다”면서 “지난해 모로코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10%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등급 전망 강등 이유를 밝혔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모로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디스는 모로코의 신용등급은 현재 ‘Baa1’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정부의 재정적자가 지난 2011년 이후 급격히 늘었다”면서 “지난해 모로코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10%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등급 전망 강등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