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임슬옹, 임윤택 사망소식에 "마주친 적 없지만, 마음이 아파" 추모

2AM의 멤버 조권과 임슬옹이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임윤택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조권과 임슬옹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조권은 "무대 위에서의 그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무대 위의 아름다웠던 가수 임윤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슬옹 역시 "한 번도 마주친 적 없고 잘 알지 못하는 사이지만 소식을 듣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며 "무대 위에서 보여주시던 에너지 넘치는 모습 잊지 못할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0분께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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