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2% 줄어든 1099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51.2% 감소한 4조33억원, 1112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고가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 축소 및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보통주 1주에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18%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2% 줄어든 1099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51.2% 감소한 4조33억원, 1112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고가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 축소 및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보통주 1주에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1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