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인 ‘팔자’전환…1930선 맥 못추네

5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1930선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과 북한의 핵실험 우려 등 악재가 가득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도 팔자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94포인트(0.97%) 하락한 1934.2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359억원을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은 나홀로 101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51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섬유의복, 통신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다. 특히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7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61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5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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