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손윤경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 감소한 389억원으로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며 “취급고의 성장 부진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것은 현대홈쇼핑의 높은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현대홈쇼핑은 시간당 공헌이익이 높은 렌탈 상품 판매를 확대할 전망”이라며 “보험 매출의 둔화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한 현대홈쇼핑의 올해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