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실시

입력 2013-02-04 19:12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방문해 떡국 식료품 전달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떡국 떡 1kg과 간장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463가구를 방문해 떡국 떡 1kg과 간장, 참기름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최의현 대리는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고향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떡국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주에 포항과 부산지역에서도 소외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