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보다 1200여건 늘어나
설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40%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설 연휴 전날의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3800여건으로 평일 2600여건보다 40%가량 많았다.
설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평일보다 많았다. 설 연휴 전날 사망자 수는 평균 14명으로 평일 11명보다 3명 많았다. 부상자는 6100여명으로 평일 4100여명보다 2000여명 급증했다.
사고 대부분이 음주 운전 등 운전 부주의로 발생했지만 차량 고장 사유도 20%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