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다니, 4년 만의 새 싱글 '비기닝' 발매

입력 2013-02-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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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TRACK(에이치트랙)

가수 메이다니가 4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메이다니는 1일 두 번째 싱글 ‘비기닝(Beginning)’의 정식 음원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내가 뭘 어쨌는데(feat.Anni)’는 2011년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작곡가상을 수상한 함성균이 작곡, 작사한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의 곡이다.

메이다니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의 집착에 지쳐버린 여자의 심경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더욱 진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곡 후반부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답답함을 날려줄 메이다니의 파워풀한 가창력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에 메이다니는 “가수로서,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메이다니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4년이란 시간동안 한결같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선사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다니의 두 번째 싱글 ‘비기닝’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