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4% 감소한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4511억원으로 0.2% 증가했지만 순이익도 38.4% 줄어든 285억원에 그쳤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건설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2012년 실적이 전년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기술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완성도 높은 시장선도 제품을 육성해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성과 창출을 확산하는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