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침체 불구 외형 성장세 지속 ‘매수’-동양증권

동양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한상화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늘어난 1조5212억1200만원을, 영업이익 10.2% 줄어든 1828억8300만원을 기록했다”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대형 행사들의 매출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비양극화로 인해 명품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며 “의정부역사점, 첼시아울렛 등의 수익 창출을 감안할 때 견조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확대로 인한 차입금 증가는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센트럴시티 지분 인수와 관련해 증가하는 금융비용은 연간 380억원 수준인데 이에 상응하는 배당금 수령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대구점 및 하남점의 5000억원 투자자금은 삼성생명 지분(지난해 3분기말, 7000억원 수준)을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