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오쇼핑신입사원 42명이 28일부터 3일에 걸쳐 서울 서초구 지역의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살고 싶은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은 서초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 6곳을 방문해 연탄 배달, 집 안팎 청소, 생필품 구매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현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 “연탄과 생필품 외에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어르신 분들께 함께 전달된 것 같다”며 “어르신 분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설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장원 C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해 CJ오쇼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부터 시작해 넓게는 국내 중소기업까지 모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그램들이 더욱 발전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