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지털 상담 프로그램 선보여

입력 2013-01-23 14: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테블릿PC를 이용한 다양한 디지털 구매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미디어다임러닷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고객에게 차량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세일즈 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테블릿PC를 통해 다양한 구매정보를 살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장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의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장치, 제원, 옵션 사양, 가격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 나아가 다양한 비주얼 컨텐츠와 영상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량 정보를 더 상세하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인 아이패드 POS를 포함하면 차량 구매에 필요한 견적산출까지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 모델별 또는 금융 상품별 2개 이상의 비교 견적 제공과 산출된 견적을 고객에게 메일로 발송할 수 있기도 하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내부 시스템과 연결돼 신속하고 합리적인 구매 상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