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데스크’가 이달 24일 개최된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집한 ‘손톱 밑 가시’를 해소하고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했던 ‘힐링데스크’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중기중앙회 본회에서 개최된다.
이날 진영 부위원장,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우에 따라 정부 측 인사 참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손톱 밑 가시’ 해소를 위한 자리인 만큼 중기중앙회에 민원을 접수한 기업인 28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오늘 오후에 갑자기 연락을 받아 놀랐다”며 “중요한 민원을 우선 선정하고, 접수된 민원의 사실 여부를 파악해야 하는 등 복잡한 작업이 남았지만 ‘손톱 밑 가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