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4일만에 510선 복귀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이어가며 4거래일만에 510선에 복귀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89포인트(1.16%) 오른 512.2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31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원, 164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가 1%이상 빠졌고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가 소폭 하락했을뿐 나머지 전 종목 상승했다. 금융, IT H/W, 섬유/의류, 반도체, IT부품 업종은 2% 이상 올랐고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IT S/W&SVC,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금속,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등 대부분의 업종이 1%대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상승종목 우위였다. 서울반도체가 5% 이상 급등했고 파라다이스도 2% 상승했다.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은 1% 내외로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 ICT, 동서는 1%내외로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2개 종목 포함 6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81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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