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투자자들 ‘눈치보기’에 보합권 마감

입력 2013-0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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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현 기자

지수선물이 투자자들 관망으로 인해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7일 전거래일대비 0.50포인트(0.19%) 오른 261.95로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채무한도 협상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55포인트 오른 263.0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 부터 외국인이 ‘사자’를 이어가며 지수를 견인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팔자'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시장 베이시스가 +1.85를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15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22억원 순매수로 총 83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편 거래량은 20만6063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007계약 늘어난 10만9924계약으로 집계됐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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