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 4거래일 연속 하락 마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 출발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반전 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3포인트(-0.26%) 내린 506.35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11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이 197억원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송이 1% 이상 올랐고 인터넷, 반도체, 건설, 정보기기, 오락문화는 1%내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비금속과 섬유의류는 2%대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금속, 출판매체복제 등은 1%대로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가 4% 넘게 크게 올랐고 파라다이스, 다음, 포스코 ICT, GS홈쇼핑이 1%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SK브로드밴드는 2%대 하락했고 셀트리온과, CJ오쇼핑, CJ E&M, 동서는 소폭 하락했다.
상한가 14개 종목 포함 3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43개 종목이 내렸다. 72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