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극중 이상형…권상우 Vs. 유노윤호 "아무래도..."

입력 2013-01-17 10:11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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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극중 이상형'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야왕'의 두 주인공인 수애와 권상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파트너 권상우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솔직하고 재미있다. 촬영장에서 내가 NG를 가장 많이 낸다. 웃음을 참느라 그렇다"고 말했다.

권상우가 맡은 극중 역할 하류에 대해 수애는 "그런 사람이 있기만 한다면 환영이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권상우와 유노윤호 중에 실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수애는 "아무래도 유부남보다는 유노윤호가 좋다"고 답하며 웃었다.

수애 극중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애도 유노윤호를 선택했네" "권상우 등 근육 멋있더라" "수애 권상우 잘 어울리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왕'은 주다해(수애)가 호스트로 일하고 있는 하류(권상우)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지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