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러브콜’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40포인트(0.15%) 오른 261.8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채무한도 협상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55포인트 오른 263.0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 부터 외국인이 220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5계약, 88계약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1.39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01억원 순매수로 총 8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007계약 늘어난 10만9924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