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늘의 밥 블로그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의 밥’을 소개하고 있는 블로거가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밥 블로그' '근성 최강 블로그' 등의 제목으로 한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이 게시돼 시선을 끌고 있다.
'3년째 오늘의 밥' 게시글의 주인공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밥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 A씨다. 블로거 A씨는 ‘개호주’라는 닉네임으로 지난 201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1050개의 ‘오늘의 밥’을 포스팅했다.
A씨는 "말년 병장 시절 군대에서 읽은 기사가 밥 글을 쓰는 계기가 됐다"며 "나도 뭔가 특별한 것을 해보고 싶어 글을 게재하게 됐다"고 블로그 운영 동기를 밝혔다.
'3년째 오늘의 밥'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블로거 진짜 대단하다"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한 근성에 박수를 보낸다" "블로그 한 번 들어가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