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소속사 통해 비와의 교제 인정..."만난지 한 달"

(사진=뉴시스)

김태희가 가수 비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현재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이며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고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유명 스타로서 조심스러웠다는 입장을 털어놨다.

이어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하다”며 소속사측은 해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한동안 사이트가 마비되는 기현상도 일어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 김태희 첫 연애 인정” “행복기원” “헐 사실인가”등 놀랍다는 반응과 축하한다는 반응 등을 보였다. 특히 “김태희가 아깝다” “우리 태희느님” “이민정에 이어 김태희까지” 등 많은 남성팬들은 김태희의 열애설 인정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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