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 레미콘·가전사업부 매각설…11거래일만에 반등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동양이 주력 사업부문인 레미콘과 가전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재무구조개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11거래일 만에 반등 중이다.

1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동양은 전일대비 30원(5.12%) 오른 6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동양에 레미콘 및 가전사업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동양은 건재부문(레미콘), 가전사업부(동양매직) 외에도 건설, 섬유, 플랜트 등 총 5개 사업부 체제다. 이번에 매각하는 건재부문과 가전사업부는 현금창출력이 좋은 사업부로 평가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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