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뉴)
그룹 노을이 디지털 싱글 '반창꼬'로 올 겨울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노을은 11일 정오 배우 고수와 한효주 주연 영화 '반창꼬'와 동명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반창꼬'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따뜻한 느낌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하게 시작되는 도입부와 점점 고조되는 후반부가 인상적이다.
이미 고수와 한효주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에게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느낌과 딱 맞는 조합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반창꼬'는 가수 이선희 백지영 이승기 등에게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곡을 선사한 바 있는 실력파 작곡가 송양하가 수장으로 있는 프로듀싱 팀 'WATT'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을은 "그동안 슬픈 발라드 위주의 곡들을 많이 불렀는데 '반창꼬'로 그와 달리 밝고 경쾌한 미디움 팝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이번 디지털 싱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을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4집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